김수미의 쇼킹(오후 7시 40분)
‘조각 미모’의 대명사였던 배우 황신혜(오른쪽)가 예능 토크 프로그램인 ‘쇼킹’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채널A 제공
글로벌 한식 토크쇼 ‘쇼킹’에서는 황신혜가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숨은 예능감을 뽐낸다. 황신혜는 채널A 수목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비밀을 간직한 재벌가 사모님 최강선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14세짜리 딸 지영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진행자 김수미 탁재훈 신현준 사강이 남성 연예인 8명 가운데 황신혜의 이상형을 가려보기 위한 ‘이상형 월드컵’을 준비한다. 두 명의 후보자를 놓고 한 명을 선택하게 한 뒤 우승자끼리 승부를 가려 올라가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황신혜는 “열다섯 살 아래와도 결혼 가능하다”며 나이를 넘어선 선택을 하는데….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