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100년 기업 성장” 워크숍
신세계그룹은 10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신년 워크숍을 열고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용진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 120여 명은 이날 워크숍에서 일명 ‘맥가이버 칼’로 유명한 스위스 기업 ‘빅토리녹스’의 성공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1884년 설립된 빅토리녹스는 스위스 슈비츠 주의 이바흐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다용도 주머니칼을 비롯해 시계 여행용가방 의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임원들은 빅토리녹스가 내세운 3대 기업가치인 △고객 중심적 사고 △직원 만족도 증대 △지역사회와 공존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애인 및 지역 주민 고용확대 사업, 직업학교 실습실 운영 등 빅토리녹스가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벌여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 현대산업개발 새 CI-BI 발표
■ 현대 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선정
■ 11번가 ‘44만9000원’ 쇼킹TVⅡ 2000대
11번가는 동영상 보드를 탑재한 32인치짜리 ‘쇼킹 TV Ⅱ’를 44만9000원에 11일 선보인다. 국내 TV 제조사인 엘디케이와 공동 기획한 초고화질(풀HD) 발광다이오드(LED) TV로, 휴대용저장장치인 USB메모리만 꽂으면 20GB 이상의 고화질 동영상도 TV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2000대를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하며 배송은 31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