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될 SBS E! ‘TV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주석. 사진제공 | SBS E!
“타이거JK와 싸운 주석, 요즘 사이 괜찮나요?”
12일 방송될 SBS E! ‘TV컬투쇼’에서 한 청취자의 이런 문자 제보 때문에 스튜디오 안이 혼란에 잠겼다.
이날 녹화에는 발라드 남신 팀, 힙합전사 주석, 신인 아이돌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 모습을 본 DJ컬투는 “당황하는 걸 보니 해결이 안 된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주석은 “컬투 두 분은 싸운 적이 없냐”고 되물어 타이거JK와의 싸움을 묵언으로 인증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지난 2005년 주석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드렁큰타이거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 글을 올렸으나 다음 날 직접 사과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