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무엇보다 맥주를 마시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역시 주머니 사정이다. 요즘 생맥주 500짜리를 하나 마신다고 해도 3000원을 써야 한다. 여러 사람이 마시다보면 생맥주 값만으로도 몇 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게다가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 안주 가격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
최근 고객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맥주할인전문점 프랜차이즈들이 여럿 등장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맥주할인전문점은 전세계 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 창업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원에프앤씨의 '비턴'(대표 최윤정, www.bturn.co.kr)은 요즘 떠오르고 있는 세계맥주 전문할인점이다. 특히 비턴은 합리적인 유통구조와 박리다매 시스템으로 100여가지 다양한 전세계 맥주를 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비턴의 가장 큰 특징은 주방 3,000원부터 시작하는 40여가지 저렴한 안주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가볍게 맥주 한잔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간단한 조리시스템 덕분에 점주나 아르바이트생이 직접 안주를 조리할 수 있어 인건비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이처럼 비턴은 맥주 가격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안주 선택권에 대한 자유를 고객들에게 주다 보니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고객 못지 않게 가맹점주의 만족도도 높다. 구30평을 기준으로 약 5000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며 이는 일반적인 세계맥주 전문점이나 생맥주 전문점 창업 비용의 40%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비원에프앤씨 관계자는 “세계맥주전문점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테이블 회전률이 높아 매출과 수익이 안정적이라는 점이다”라며 “㈜비원에프앤씨는 오픈시 본사의 조리실장과 매니저 등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오픈 초기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매장운영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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