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수사드라마 ‘TEN’의 애매한 결말에 주연배우 주상욱도 갸우뚱했다.
13일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최종회가 방송됐다. 하지만, F로 불리는 범인의 정체가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고 끝이 난 것.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미궁에 빠진 범인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주상욱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텐 마지막 방송까지 끝이 났네요. 전 신들의 만찬 촬영 중이어서 본방사수는 못했어요”라며 “기대했던 결말이 아니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서운해 하시는 것 같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서 답답해하시니 제가 죄송한 마음입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다들 고정하시고 편하게 주무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TEN’ 최종회는 평균 3.16%, 최고 3.91%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