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유소영과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17일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의 제작발표회에서 유소영과 함께 드라마를 출연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가희는 “감독님하고 첫 미팅때부터 소영이랑 같이 할 것 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지난 3년동안 연락을 많이 못하고 지냈는데, 드라마를 통해 만나게 되서 기분이 좋다. 드라마가 인간관계도 개선해 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드림하이2’는 기린예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고가 되기 위해 달려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드림하이2’는 스타 K가 되기 위해 개별 경쟁을 펼친 ‘드림하이1’과 달리 최고의 아이돌과 기린예고 학생들의 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월 30일 부터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