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휴식일 야간훈련 자발적 참여
○…한화 박찬호가 17일(한국시간) 야간 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인 첫 훈련을 시작한 셈이다. 17일은 캠프 휴식일이자 전날 한국에서 출발한 한대화 감독과 선수단 본진이 입성하는 날. 따라서 고참 선수들에게는 야간 훈련 참여를 자율에 맡겼다. 하지만 박찬호는 훈련 시작 시간에 맞춰 숙소 테니스장으로 나와 후배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한 관계자는 “팀워크를 생각해서 일부러 나온 것 같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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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