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세자영업자 신용보증 설 전에 처리
서울시 신용보증재단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영세자영업자 3000여 명이 신청한 7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설 연휴 이전에 모두 처리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용보증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단 스타트업콜(1577-611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조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8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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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쪽방촌 공동화장실 신축-리모델링
서울시는 쪽방촌 밀집지역인 영등포동 618번지 주민 공동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고 여성장애인용 화장실 1곳을 신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6000만 원을 들여 이곳 주민 450명이 쓸 수 있는 화장실의 재래식 변기 11개를 모두 양변기로 교체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매일 청소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