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교육청, 체육회 등 인천시 산하 7개 기관이 참석한 이날 첫 회의에서 2013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문화행사 공동 추진, 해외 관람객 유치 방안 등 조직위와 시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조직위는 2013 선수촌 문화행사를, 시는 카운트다운과 전야제 행사 등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박선홍 기자 su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