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점술사가 노홍철의 결혼운을 예언했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이 MC로 맹활약 중인 음악채널 엠넷의 사랑 고백 프로그램 ‘세레나데 대작전’ 녹화 중 서울 홍대의 유명 타로 카페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노홍철은 “결혼할 상대를 만날 수 있는 지” 물었고, 이에 타로점술사는 “상당히 괜찮은 사람을 만난다. 집안도 좋고 생각보다 어린 여자분을 만난다”고 답해 노홍철을 흥분케 했다.
이 말을 들은 노홍철은 싫지 않은 표정으로 “이런 세세한 것까지 카드가 알려주는 지 미쳐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했다.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MC 노홍철, 한그루)은 매주 일반인들의 사랑 고백 사연을 접수 받아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레나데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와 12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