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홍콩 콘서트 모습(출처= 태연 팬페이지 presious soul)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파격적인 모습이 많은 남성 팬들을 놀라게 했다.
18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녀티를 벗고싶은 태연, 이제 란제리룩까지 선보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기존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다르게 파격적인 검정색 란제리룩을 선보인 모습. 이 란제리룩의 상의는 코르셋 디자인으로 뒷모습은 시스루 처리돼 더욱 과감한 노출을 보이게 됐다. 게다가 허벅지까지 오는 망사스타킹을 입어 섹시함을 더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5일 홍콩에서 열린 소녀시대 첫 단독 콘서트 공연 모습으로 태연은 티파니와 함께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외국만 나가면 왜 자꾸 이러느냐”, “섹시한 태연은 싫다. 청순하고 귀여운 태연 모습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나는 태연의 귀여운 모습도 좋지만 섹시한 모습도 괜찮은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연은 작년 6월에도 일본 ‘아레나 콘서트’ 투어 당시 파격적인 비키니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