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53만명 ‘최고 인기’
보별로는 낙동강 강정고령보의 방문객이 2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포보(11만 명) 달성보(8만 명) 강천보(7만 명) 등의 순이다. 이번 방문자는 보 위주로 집계된 것으로 수변생태공원과 4대강 36경의 방문자를 합치면 실제 방문객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4대강 본부는 추정했다.
계절별로는 최초 개방 행사 이후 작년 12월 말까지는 주 평균 6만∼7만 명이 4대강을 찾았고,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된 1월에 접어들며 4만∼5만 명 수준으로 조금 줄었다. 국토부는 이번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대강 변에서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4대강 콜센터(1577-4359)나 인터넷 포털, 4대강 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 스마트폰 앱(4대강 도우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