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라마 화면 캡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 또다시 옥의 티가 포착됐다.
‘해품달’18일 방송분에서는 병에 걸려 사가로 돌아온 연우(김유정 분)와 그 때문에 괴로워하는 세자 이훤(여진구 분)과 가족들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연우의 아버지 허영재(선우재덕 분)는 집안의 장자이자 세자의 스승인 아들 허염(임시완 분)을 숙부 집으로 보냈다. 아버지의 완고한 뜻에 집을 떠나기로 한 허염은 설(서지희 분)에게 동생 연우를 부탁하고 말을 탔다.
바로 이 대목에서 장면에 웃지 못할 옥의 티가 포착됐다. 촬영장인 민속촌을 방문한 관광객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커피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여과없이 방영된 것.
‘해품달’은 지난 12일 방영분에서도 축구시합 중 화면 구석에 있던 스태프의 모습이 포착된 것과, 허염)이 패딩점퍼를 무릎 위에 덮고 있는 모습이 옥의 티로 지적됐었다.
한편 18일 방송된 ‘해품달’5회는 전국 시청률 24.9%(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