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기성용(23·셀틱)이 훈남 포스를 발했다.
기성용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그 뭐냐, 요즘 눈이 좀 침침하신 분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기성용은 '안구 정화' 그 자체의 훈남 포스를 뿜고 있다. 동그랗게 뜬 눈과 다소 붉어진 얼굴이 빨간색 비니와 잘 어울린다.
기성용은 최근 프리미어리그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성용은 올시즌 리그 우승을 앞둔 소속팀 셀틱을 우승시킨 뒤 이적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