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유명 여성 연예인들의 얼굴이 합성된 음란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문모(38)씨를 구속기소하고 이모(46)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장모(13)군 등 중학생 2명을 소년부에 송치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6월께 유명 여가수와 탤런트, 여성 아이돌 그룹 등 157명의 연예인 얼굴이 음란물과 함께 합성된 사진 2000 여장을 인터넷 웹하드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