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사 8명, 박근혜 "국민 위해 필요한 사람 잘 선택해야"
한나라당이 31일 4월 총선 후보자를 고르기 위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외부인사 8명과 국회의원 3명 등 11명이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공직자후보추천위 구성안을 의결할 예정"이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분들이고, 국민 눈높이에서 공정하게 공천심사를 해주실 분들"이라고 말했다.
또 "공천은 정치 쇄신의 핵심"이라며 "공심위원들이야말로 국민의 시각에서 어떤 사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필요한 사람인 지를 잘 선택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