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원티드가 3월 31일, 4월 1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백 투 빈티지’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2007년 12월 원티드의 전신인 ‘세븐데이즈’의 멤버였던 가수 이정과 원티드가 함께한 ‘세븐데이즈 & 원티드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원티드 멤버 김재석과 하동균은 각각 개인 음반과 드라마 OST, 개인 콘서트 등을 벌여왔으며, 전상환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2월 제대한 후 곧바로 원티드 콘서트 연습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