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3지구 5단지 712채… 김포-광교신도시 5480채 몰려
31일 부동산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 총 24개 단지 1만2315채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6125채)과 비교해 24% 줄었다. 서울 입주 물량은 1486채로 지난해보다 59% 감소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는 ‘은평뉴타운3지구 5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39∼84m² 712채로 임대 87채, 장기전세주택 625채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진관초, 진관중, 진관고 등의 학교가 있다.
경기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다. 이달 경기도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와 광교신도시에 물량이 몰리며 5480채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A9블록에선 전용면적 97∼177m²의 ‘광교래미안’ 629채가 입주 준비를 마쳤다.
인천에서는 588채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 ‘검단힐스테이트4차’가 주인공으로 총 588채가 입주한다.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백석고역(가칭)이 가깝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