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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컴백, 신곡 발표 동시에 음원차트 석권 “드디어 이름값?”

입력 | 2012-02-01 10:27:31

사진= 세븐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세븐과 프로듀서 박진영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노래 ‘내가 노래를 못해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1일 자정 공개된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네이버, 다음은 물론 멜론, 도시락, 엠넷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발매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세븐이 부른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의 R&B 곡으로 정상에 있는 가수의 화려함 이면에 느껴지는 상대적인 쓸쓸함을 표현한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돼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 또한 화려한 무대위의 가수 세븐과 무대에서 내려온 일반인 세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세븐 뮤직비디오 캡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앨범 기다린 보람이 있다”, “명성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는데 이번엔 대박 칠 듯”, “YG와 JYP의 만남이라는 것부터 심상치 않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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