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장면(사진= 연극지킴이)
이파니(26)가 뮤지컬배우 서성민(27)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서성민은 지난달 31일 이파니가 출연 중인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서 이파니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서성민은 공연이 끝나고 “벌이 꿀을 찾듯 나도 자연스럽게 자기를 찾는 것 같다. 자기가 없다면… 생각조차 하기 싫다. 사랑할게”라고 말하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서성민은 꽃다발과 3억5000만 원에 달하는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이파니에게 건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부럽다”,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파니는 서성민과 작년 7월에 만나 8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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