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에 출연 안하면 가수 아닌가요?”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하는 김종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종서는 1일 tvN ‘오페라스타’제작발표회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가수 왜 출연 안하냐?’, ‘왜 나가수 말고 오페라스타에 출연하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종서는 “‘오페라스타’가 차선책인 마냥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렇지 않다. ‘오페라 스타’ 에서 끝까지 살아남고 싶다. 우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배울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정통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데, 이 연차에 누군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다는 것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시즌 2에서는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다나, 에이트 주희, 더원, V.O.S의 전 멤버 박지헌 등이 오페라에 도전한다.
tvN ‘오페라스타’는 2월 3일 프리쇼로 포문을 연다. 출연진들의 서바이벌 공연은 2월 10일부터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