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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대학 이진우 교수 정년퇴임, 후배교수에 훌륭한 사표(師表) 되다

입력 | 2012-02-01 18:05:37


속초 동우대학(총장 박경재)의 이진우(65세) 교수가 올 2월로 정년퇴임을 맞게 된다. 이진우 교수의 퇴임식은 2월 13일 11시 유아교육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진우 교수는 1946년 대전 출신으로 1968년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였으며, 1979년 경희대에서 음악교육전공으로 교육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진우 교수는 1968년부터 12년간 서울 배화여중에서 교편을 잡은 후, 1984년 동우대학에 임용되어 현재까지 28년간 후진양성 및 지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서, 재직시절 유아교육과 학과장, 학보사 논설위원, 보육교사교육원 지도교수 및 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리고 민주평통자문위원, KBS 속초방송국 시청자위원, 강원 유아교육학회이사, 강원도 보육정보센터 운영위원, 속초시 보육정책위원, 속초시공직자 윤리위원, 속초시 민원조정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
 
박경재 총장은 "이진우 교수님은 40여년간 대학교육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며, "1995년 속초시민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수상과 2003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후배 교수들에게 훌륭한 사표(師表)로 기억에 남게 될 것이다."고 송공의 아쉬움을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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