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신도시-나주 혁신도시-영암 대불주거단지 등주택용지-상업용지 나눠 추첨-경쟁입찰로 매각하기로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와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등 7개 사업지구 총 549필지 332만1300m²(약 100만6400평) 규모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무안 남악신도시는 중심상업용지·지원시설용지 2필지 5만5400m²(약 1만6787평)와 단독·일반상업·업무·의료시설용지 71필지 40만4700m²(약 12만2600평)를 공급한다. 영암군 대불 주거단지는 상업·산업용지 17필지 32만9000m²(약 9만9600평)이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단독주택용지 166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 4만7500m²(약 1만4300평), 상업·근린·주차장·주유소 87필지 9만 m²(약 2만7200평) 등이다. 장흥군 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산업 및 지원시설용지 82필지 126만1800m²(약 3만6900평)이며, 장성군 황룡행복마을은 한옥주택용지 103필지 6만 m²(약 1만8100평) 등이다. 여수해양관광단지는 상업용지 3필지 6만5000여 m²(약 1만9600평)와 호텔·콘도용지 11만1000m²(약 3만3600평) 등이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 166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에 대해서는 3월 추첨을 통해, 근린생활용지와 일반상업용지 등 87필지는 6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