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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북구 건국동 分洞 추진

입력 | 2012-02-02 03:00:00


광주 북구 건국동 일부 지역이 양산동으로 나눠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구는 1일 “양산동 1019 일원에 주민센터를 지어 8월경 문을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산동은 현재의 양산 연제 일곡동 일부 등 3개 법정동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용 연제 양산동 등 16개 법정동을 포함한 건국동 주민 수는 6만 명 선으로, 통상 1개 동 주민 수 2만5000∼3만 명의 두 배 이상으로 많다.

건국동 인구는 2000년대 초부터 양산택지지구와 첨단과학산단 2지구 개발이 추진되면서 2004년 4만3000명, 2007년 5만3000명 선으로 늘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