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키 우동 명가-스페인 식당서 오롯한 그맛 즐겨요
건축가와 패션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비키친. 이곳은 패션과 건축, 음식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커뮤니크는 꼼데길 맛집으로 니시키, 로즈 베이커리, 비키친, 교토푸, 붓처스컷을 꼽았다. 니시키는 제일기획에서 한강진역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우동집이다. 후지TV 사누키 우동 결승에서 1등을 할 정도로 사누키 우동 본연의 쫄깃함과 탄력성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 점포에서 생면을 직접 만든다. 무엇보다 국물이 깔끔하다고. 교토푸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인기를 끈 일본 디저트 및 다이닝 바. 아시아 1호점이 2010년 10월에 한남동에 터를 잡았고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2호점이 생겼다. 가격대는 디저트 9000∼1만3000원, 런치 1만2000∼1만5000원.
스페인 타파스(간편식) 바 봉고의 몬따디토(얇게 자른 바게트 위에 각종 재료를 올린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