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고대녀 김지윤. 동아일보DB
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고대녀' 김지윤 고려대학교 전 문과대 학생회장과 대학 사회 현안에 대해 맞짱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2일 고려대 교육방송국(KUBS)에 따르면, 이 비상대책위원은 오는 3일 KUBS가 마련한 토론회에 참석해 등록금 문제와 대학생 정치 참여 등의 현안에 관해 김 전 회장과 토론을 펼친다는 것.
김 전 회장은 지난 2008년 촛불시위 당시 MBC TV '100분 토론'에 출연, '고대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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