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재중이 5일 터키 앙카라대학 강당에서 주터키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팬미팅을 갖는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터키는 2005년 국영TV의 한국 드라마 방영 이후 한류 바람이 일고 있다고 한다.
주터키 한국문화원은 한국가수 중 터키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재중을 초청해 팬 미팅을 개최함으로써 한류 확산 및 한-터 양국간 문화교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키의 유력 일간지인 밀리예트는 2월 1일자에 김재중 팬 미팅 소식과 JYJ를 활약을 비중있게 다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