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쿡 by 박리혜의 한장면. 사진=CJ E&M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리혜는 올’리브 가정식 요리 프로그램 ‘홈메이드쿡 by 박리혜’의 MC를 맡아 남편인 박찬호의 음식을 통한 건강 유지 비결과 함께 출중한 요리 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리혜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요리책 ‘리혜의 메이저 밥상’를 출간한 바 있고 일본에서는 메뉴 플래너와 푸드 라이터를 겸하는 요리 전문 강사로도 활동했다.
특히, 6년 차 주부로서 남편 박찬호와 얽힌 일화 등 소소한 일상생활과 고국으로 돌아온 스포츠 스타 아내로서의 심정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리혜는 “방송 출연이 결정되고 남편이 힘 있게 ‘리혜~파이팅!’이라고 응원해줘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리혜의 ‘홈메이드쿡 by 박리혜’는 오는 6일부터 채널 올’리브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와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