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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프라다폰 3.0’ 모델에 美배우 노턴 外

입력 | 2012-02-08 03:00:00


■ ‘프라다폰 3.0’ 모델에 美배우 노턴

LG전자와 프라다는 공동으로 개발한 ‘프라다폰 3.0’의 광고 모델로 영화감독 겸 배우인 에드워드 노턴(왼쪽)과 모델 다리아 워보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노턴은 ‘프라이멀 피어’ ‘킹덤 오브 헤븐’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워보이는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왔다. LG전자는 두 모델이 프라다폰 3.0의 핵심 요소인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표현하기에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슈퍼볼 현대차 광고 선호도 7위


6일(한국 시간)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 중계방송에 집행된 현대차 광고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번 광고를 만든 이노션은 USA투데이가 슈퍼볼 중계방송 시 집행된 55개 광고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현대차의 벨로스터 터보 광고가 7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슈퍼볼 광고순위 10위권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기아차의 옵티마 광고는 12위,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는 15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광고는 36위를 기록했다.
■ 기아차, 2013년형 K5 출시


기아자동차가 7일 중형세단 ‘K5’의 엔진을 바꿔 연료소비효율을 개선한 2013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K5 2013년형은 현대차 ‘쏘나타’에도 장착된 ‘2.0 누우 CVVL 엔진’을 달아 연비가 L당 1km 개선됐다. 엔진 외에도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편의품목을 추가로 단 K5의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45만∼65만 원 올랐다.
■ 제일모직, 핵 안보정상회의 유니폼 지원


제일모직이 다음 달 26,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남녀 참가자들의 유니폼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남성은 갤럭시, 여성은 멜리사 브랜드에서 만든 옷을 입게 된다. 유니폼은 각국 정상의 통역이나 의전을 담당하는 의전연락관 등 136명과 각국 기자의 취재지원활동을 담당하는 미디어 연락관 등 700여 명이 입게 된다.
■ 제이에스티나 남성 핸드백 선보여

제이에스티나가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이 브랜드의 첫 남성 핸드백 라인인 ‘플로라 우모’와 ‘빅토리아 우모’를 선보였다. 플로라 우모 라인은 직장인 남성을 타깃으로 서류와 노트북 등을 편리하게 넣을 수 있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검정과 회색 색상의 가방과 지갑도 함께 소개했다. 빅토리아 우모 라인은 갈색으로 캐주얼 차림에도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 아우디 하이브리드車 르망 레이스 출전


아우디는 6월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2012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하이브리드 차를 출전시킨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대회 참가 차량이 1만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차량의 내구성이 승부를 결정짓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그동안 디젤 차량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가해 온 아우디는 이달 말 새로운 하이브리드 레이싱카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 화이자-LG생명과학 파트너십 체결


한국화이자제약은 LG생명과학과 제네릭(복제약) 품목에 대한 공동투자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LG생명과학과 공동 투자한 제네릭 제품을 화이자의 제네릭 브랜드인 ‘화이자 바이탈스’ 이름으로 국내에서 선보이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화이자 바이탈스가 국내 제약사와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라고 화이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