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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 男장애인 수영팀 창단

입력 | 2012-02-09 03:00:00


충북 장애인 남자 수영팀이 8일 창단했다.

충북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강석인 씨를 감독으로,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민병언 씨 등 선수 6명으로 팀을 꾸리고 창단식을 열었다. 충북의 장애인 실업팀은 2004년 1월 창단된 청주시청 남자 사격팀을 포함해 2개가 됐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