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예술계 발전 위해 써달라” 57년간 살던 서울 자택 기증
입력
|
2012-02-09 03:00:00
김남조 시인
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 집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예술계 발전을 위해 5년 전 김세중기념사업회에 기증하고도 이를 전혀 알리지 않았습니다. 작고한 남편 김세중 씨가 조각을 하고 자신은 시를 짓던, 부부에게는 뜻깊은 공간이었습니다. 새 건물을 지어 예술인 모두를 위해 써달라며 57년 동안의 보금자리를 내놓은 김 시인의 마음을 생각하니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