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스포츠동아DB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TV조선(CH19) '연예 in TV'는 한성주가 지난 2일 밤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을 처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성주의 한 관계자는 "한성주가 2일 밤에 새로운 들어오는 집주인에게 잔금을 받기 위해서 집에 들렀다고 하더라"며 "이 날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3차례에 걸쳐 이삿짐을 날랐다. 그때마다 작은 트럭을 지하에 주차하고, 짐을 날랐다"고 전했다.
또 한성주가 이삿짐을 옮길 때마다 건장한 체격의 남자와 동행했다고 이 관계자는 털어놨다. 큰 키에 준수한 외모의 이 남자는 한성주가 집을 비울 때도 살림을 돌봐주며, 택배도 손수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큰 키에 잘생겼다. 한성주의 가족이 아닐까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또한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근황과 담당변호사를 통해 현재 법적인 상황과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방송은 10일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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