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사진 제공=현대카드
세계적인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48)의 사망 소식에 전세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12일 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대변인은 휴스턴이 11일(현지시간) 항년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이나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녀의 생을 기리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휘트니 휴스턴은 2010년까지 에미상 2회, 그래미상6회, 빌보드 뮤직어워드 16회 수상 등 총 415번의 상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성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른 슈퍼스타다. 1992년 영화 '보디가드'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