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 사진제공|MBC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나가수’는 전국가구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5일 기록한 7.4% 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한 ‘나가수’에서는 시즌1의 마지막 경연이 펼쳐졌다.
1위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부른 이영현이 차지했다.
지난해 3월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가수’에서는 김범수, 박정현, 임재범, 김연우 등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경연의 긴장감이 떨어지고 새 가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시청률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나가수’는 한 달 간의 휴지기를 가진 후 시즌 2로 돌아온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