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가수 윤종신(43)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에 따르면, 윤종신은 방송에 출연해 오랜 시간 완치가 힘든 희귀병인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복통과 함께 설사, 혈변, 구토와 열, 직장농양, 직장누공, 직장주위의 치열, 체중감소, 관절염 등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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