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하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 사진제공|신화컴퍼니
3월 24·25일 올림픽공연 컴백 콘서트
4월부턴 亞 투어“상하이·일본등 계획”
4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신화(사진)가 아시아 무대에도 나선다.
3월 중순 10집을 발표하는 신화는 같은 달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에 이어 4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신화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7월까지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새 앨범을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등 올해 활발한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아시아 투어가 확정된 4개국 외에 다른 나라에서의 공연도 논의하고 있다”면서 “신화는 2006∼2007년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받았다. 14주년 공연을 기념해 해외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화의 활동 재개는 3월2일 이민우가 제대하는 날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민우가 제대하면 멤버 여섯 명이 서울 모처에서 컴백 겸 새 앨범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한편 신화는 1998년 3월 데뷔한 신화는 멤버의 교체 없이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게 돼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