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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50여 년간 사랑받은 ‘국민 디바’

입력 | 2012-02-16 03:00:00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처럼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

가수 패티 김 씨(74)가 6월 시작하는 은퇴 기념 글로벌 투어 ‘이별’을 끝으로 가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가수 ‘패티 김’으로 살고 싶을 만큼 무대를 사랑하지만 건강하고 멋진 상태에서 무대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