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유이 핑크빛 모드(사진= 방송 캡처)
“드라마 속 감정이 실제로도 생긴 것일까?”
배우 주원(25)과 유이(24)의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주인공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유재석이 “실제로도 연인 감정을 느낀 적이 없냐”고 묻자 주원은 “극 중 라이벌인 정석원이 등장하자 실제로 질투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유이는 “넥타이를 매는 장면에서 설레는 감정으로 연기를 했더니 긴장하게 됐다. 그때 ‘이게 바로 두근거리는 느낌이구나’ 싶었다”며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옆 사람과 사귈 의향이 있다”, “우리는 잘 어울린다” 등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귀여운 커플이다”, “주원, 유이 핑크빛 모드때문에 드라마가 잘 됐구나”, “핑크빛 모드! 실제로도 꼭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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