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두 주역, 김수현(왼쪽)과 한가인. 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처음으로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해품달’은 전국가구시청률 37.6%(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기록한 38.4%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월4일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시청률이 하락한 적이 없었던 ‘해품달’은 16일 방송에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난폭한 로맨스’와 SBS ‘부탁해요 캡틴’은 각각 5%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