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우가 KBS 2TV ‘퀴즈 대한민국’의 최후의 1인에 올랐다.
‘퀴즈 대한민국’ 측은 17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선우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후의 1인이 돼 상금 2천500만원이 걸린 영웅결정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전반전을 1위로 통과한 선우는 “제가 어떻게 1위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후반전 연상퀴즈에서는 하나의 힌트만으로 정답을 맞히며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최근에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선우의 최후의 1인 도전기와 그 결과는 1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