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고 올해 초중고교 내신시험엔 서술형 평가 문항의 비중이 최대 50%까지 확대되는 등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빠르게 계산해 정답을 도출하는 것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욱 중요해진 것.
유아, 초등 영재교육 전문 ㈜하늘교육은 2006년부터 ‘창의사고력 수학(C-MEX)’을 개발해 사고력과 창의력 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재교육 방문지도 교사가 매주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무블록, 스티커, 주사위 등 교구와 사고력수학 교재로 지도한다.
유치원을 다니는 김예은 양(6)의 어머니 이은영 씨(37)는 직장을 다니지만 방문수업 덕분에 별다른 걱정 없이 자녀의 수학공부를 시키고 있다. 이 씨는 “선생님이 아이가 모르는 내용을 가르치고 과제까지 꼼꼼히 확인한다”면서 “아이를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등 심리적인 부분까지 잘 지도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일보 ‘신나는 공부’와 ㈜하늘교육은 만 5세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사고력수학, 실험과학 등 학습기자재와 실험도구를 제공하고 방문지도하는 무료 서비스 이벤트를 한다.
하늘교육의 학업컨설팅과 인·적성검사 결과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edusky.co.kr). 1599-3201
이태윤 기자 wol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