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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유로존 위기 잘 돌파할까
입력
|
2012-02-21 03:00:00
독일 새 대통령에 옛 동독 민주화 인권운동가 출신인
요아힘 가우크
(72)가 사실상 확정됐다. 현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함께 통일 독일의 대통령과 총리가 모두 동독 출신이 된다. 동독에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그는 통일 후 동독 비밀경찰조직인 ‘슈타지’가 보유하고 있던 방대한 양의 문서를 관리하면서 공산당의 불법행위를 밝혀내는 데도 기여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