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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원정대 수색작업 여름 재개

입력 | 2012-02-22 03:00:00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를 찾는 수색 작업이 올여름 재개된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21일 “네팔 현지에 눈이 녹는 7, 8월경 수색대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은 지난해 10월 18일 히말라야 14개 고봉(8000m 이상) 중 하나인 안나푸르나 남벽 신루트를 개척하다 실종됐고 당시 구조대가 열흘 이상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