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출처= 中 커뮤니티 게시판)
‘미션 수행 중이야?’
‘급하게 화장하느라 제대로 확인을 못했나?’
최근 중국의 한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 중 돌발사고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발견! 봉황위성TV 아나운서, 눈 감았다가 떴을 때 저건 뭐야?’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아나운서의 눈은 마치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 잠자는 친구의 눈에 장난을 친 것처럼 낙서가 된 듯한 모습.
이에 해당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오늘 뉴스를 보는데 발견했다. 도대체 아나운서의 눈에 무슨 짓을 한 것이냐? 눈을 감을 때 나타나는 것이 뭐지? 좀 알려달라”고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는 미션이라도 수행 중이신가?”, “급하게 화장하느라 위에만 살짝 칠했나?”, “혹시 쌍꺼풀 수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아나운서 눈’에 대해 방송사 측은 어떠한 해명도 없었으며,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하루 만에 8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