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 만에 미니앨범 ‘Knock’을 발표한 존박이 22일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첫 방송을 했다.
이 날 존박의 타이틀곡 ‘Falling’이 빅뱅이 선공개한 ‘Blue’를 바짝 뒤쫓으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었다.
이에 DJ 박소현은, “앞으로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 하면 뭐 하겠다, 이런 공약같은 거 없었어요?”라고 질문을 했다.
특히 박소현이 “그럼 곡 분위기에 맞게 발랄한 댄스 보다는 발레는 어떠냐”고 제안했고 존박은 흔쾌히 약속했다.
이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발레하는 거 꼭 보고 싶다! 1위 만들자~”“존박이 발레를? 정말 상상이 안 됩니다~”“깨알 공약! 꼭 지키세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고.
한편, 존박은 앨범 발매일인 지난 수요일, 라디오로는 SBS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첫 방송을 했고, TV로는 목요일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첫 무대를 갖게 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