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전 완패…3위 그룹에 1경기차 쫓겨
5연패를 당한 KDB생명이 2위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다.
KDB생명은 23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신한은행에 68-89로 완패했다. 2위 KDB생명은 이날 패배로 20승15패가 돼 19승16패의 공동 3위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에 1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KDB생명은 신한은행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4패로 열세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