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김승유-이주석 씨
조현아 전무는 현재 대한항공의 기내식기판사업본부·호텔사업본부·객실승무본부를 맡고 있으며 조원태 전무는 경영전략본부를 이끌고 있다. 재계는 대한항공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후계구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주석 웅진그룹 부회장을 선임했다.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된 박오수 서울대 경영대 교수,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 이윤우 전 산업은행 부총재는 연임한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