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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레스크’에 숨은 비밀은

입력 | 2012-02-25 03:00:00

명작스캔들 (KBS1 오전 10시)




보헤미아의 대표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유머레스크’에는 의외의 소리가 숨어 있다. 드보르자크는 미국 뉴욕 내셔널 음악원장으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 곡을 썼다. 평소 기차 마니아로 유명했던 그는 레일 위를 구르는 기차 바퀴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 소리를 비교하는 실험 결과 기차 소리와 유머레스크의 반복된 리듬은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