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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탈북자 北送 반대”외로운 외침

입력 | 2012-02-27 03:00:00


중국의 탈북자 북송 움직임에 반대하며 중국대사관 앞에서 26일로 6일째 단식 농성 중인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목소리의 힘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지만 시민들의 응원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한 탈북자는 그에게 “탈북자들의 어머니”라고 쓴 편지를 건네기도 했다. 박 의원의 농성장은 탈북자 북송 반대운동의 허브가 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