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사진= FNC뮤직)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과거 모델 계약을 체결했던 화장품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7일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뮤직 측은 “24일 데레온 코스메틱(이하 바비펫)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앞서 FT아일랜드는 지난해 4월 화장품 브랜드 바비펫과 국내 시장에 한해 6개월간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바비펫을 상대로 멤버별 4000만 원씩, 총 2억 원의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
한편 FT아일랜드는 최근 신곡 ‘지독하게’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